(주)국토해양환경기술단 > 고객지원 > 관련뉴스

 

고객지원

  • CEO인사말
  • 회사소개
  • 회사소식
  • 찾아오는길
  • 영향평가부
  • 생태환경부
  • 화학환경부
  • 물리해양부
  • 주요제품
  • 특허 및 인증서
  • 채용정보
  • 공지사항
  • 관련뉴스
  • 질문과답변

HOME > 고객지원 > 관련뉴스

 
작성일 : 14-02-17 09:14
여수 기름 유출 사고 피해확산…사고 원인은?
 글쓴이 : 관리자 (115.♡.172.107)
조회 : 5,322  
image
지난달 31일 오전 전남 여수시 낙포동 낙포각 원유 2부두에서 기름이 유출돼 여수해경이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여수해경 제공)
지난달 31일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발생한 원유유출 사고에 따른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여수 해양경찰청을 비롯한 방제당국은 민·관·군 합동방제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기름막이 조류를 타고 인근 해안으로 번지는 등 2차 피해 조짐이 곳곳에서 보이고 있다.

2일 방제당국과 업계 등에 따르면 여수 해경은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을 본부장으로 한 '여수 낙포 기름 유출사고 비상상황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사흘째 방제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상 방제작업에는 해경 방제정과 해군3함대사령부 소속 함정, 민간선박 등 총 100여척의 선박이 동원됐고 여수시청·해경 공무원과 지역주민, GS칼텍스 직원 등 총 1000여명이 해안가에 투입돼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그 결과 해경은 사고 지점을 중심으로 한 주요피해구역에서 이번 사고로 유출된 원유 중 중 70%가량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상의 얇은 기름막이 조류를 타고 인근 해역으로 번지고 있어 사태 수습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당국은 사고지점으로부터 남쪽으로 4㎞, 폭 1㎞에 이른 구간을 주요피해구역으로 정했으나 10㎞가량 떨어진 해변에서도 기름막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광양항과 경남 남해 소재 남해대교 인근에서도 기름띠가 발견돼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과 주민이 방제에 나섰다.

특히 사고 지점 인근의 공동어장에도 기름띠가 유입된 것으로 알려져 조개류와 해조류 양식장 피해가 현실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기름막 확산규모에 따라 피해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경은 사고현장의 CCTV(폐쇄회로 화면)을 분석하고 선박의 선장과 도선사, GS칼텍스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경위와 원인, 사고 대처가 적절했는지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다. 

사고 선박은 지난달 31일 오전 여수 낙포각 원유2부두에 접안을 하러 접근하던 중 규정 속도와 예정항로를 벗어나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규정상 이 부두에 접안을 하기 위해선 유도선 4척의 인도를 받아 규정항로로 운행해야 하지만 접안 100여m를 앞두고 원래 속도와 방향을 벗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선박 인도 업무를 맡은 도선사의 과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여수 해경은 오는 3일 오전10시 중간수사결과 브리핑을 열고 원유 유출량과 사고 원인, 향후 수사 전망을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싱가포르 국적의 16만톤급 유조선 유이산호는 지난달 31일 오전 여수 낙포동 낙포각 원유2부두에 접안을 하던 중 육상에 연결된 잔교와 충동했다. 이 사고로 여수산단에 연결된 송유관 3개가 파손되면서 송유관에 남아있던 원유가 유출돼 여수 해경 등 당국과 지역 주민 등이 설 연휴 내 방제작업에 나섰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